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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라미드그룹의 호텔 계열사인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미란다호텔&스파플러스가 프로팀과 원정경기 때 연천 미라클 선수단에 숙소를 지원한다. 연천 미라클은 김인식 감독과 류문석 미란다호텔 총지배인이 13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 미라클은 지난해 3월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를 연고지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3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데 이어, 이달 초 포수 조용성이 삼성 라이온즈에 육성선수로 합류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