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가 6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경기전 미네소타 박병호와 볼티모어 김현수가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플로리다(포트마이어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3.06/
10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볼티모어 오리올스-미네소타 트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는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가 그치지 않았다. 취소된 경기는 7월 29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