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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의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조 감독은 "원래대로라면 이번 주 2군에서 뛰고, 주말께 불러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당분간 배팅이 힘들다"며 "하프배팅은 괜찮은데 풀스윙을 하면 손목이 울린다고 한다. 2군 경기에도 나가야 하기 때문에 (복귀가)늦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황재균은 부상을 당하기 이전 24경기에서 타율 3할2푼3리, 6홈런, 21타점을 때리며 중심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