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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다저스는 승률 5할(15승15패)에 복귀했다.
그러나 다저스 타선은 1-1로 팽팽한 3회 상대 수비 실책과 애드리언 곤잘레스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커쇼는 5회 케빈 필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커쇼는 시즌 4승1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커쇼는 8안타를 맞았지만 삼진으로 대량 실점을 막아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커쇼 이후 페드로 바에즈와 켄리 젠슨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토론토는 선발 R.A 디키가 7이닝 4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1승4패.
토론토 타선은 다저스 보다 2개 더 많은 9안타를 쳤지만 응집력이 떨어져 2득점에 그쳤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