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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 연타석 홈런에 팀 코치도 열광했다.
그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Daeeee Hooooooo, Daaaaaaaeeee Hoooooo"라며 "위대한 역전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태극기 그림 2개와 폭탄 이모티콘 2개도 넣었다.
악타 코치는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감독으로,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한편, 이대호의 특급 활약으로 시애틀은 오클랜드와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