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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한 팔꿈치 통증으로 2이닝만에 강판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6-05-04 19:22


삼성 김건한.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3.23.

삼성 라이온즈 김건한이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

김건한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해 2이닝을 던지고 3회초 김기태로 교체됐다.

2회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온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삼성 류중일 감독이 곧바로 김기태로 교체.

김건한은 1회초 실책으로 인해 1점을 내줬고, 2회초는 안타 1개를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으며 2이닝 동안 1안타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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