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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클랜드전 결장...팀은 4대3 승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5-03 14:37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이대호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대호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시애틀은 지난 4일(한국시간) 이대호와의 1년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스프링캠프 초대가 포함된 마이너 계약이며,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하면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4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인천공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2.05.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결장했다.

이대호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하루 전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했던 이대호는 이날 경기 대타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13경기 타율 2할5푼9리 2홈런 3타점을 기록중이다. 팀은 오클랜드에 4대3으로 승리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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