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시즌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모두 지난해 대비 관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쿠텐 이글스가 14.9%, 세이부 라이온즈가 10.2% 증가했는데, 오릭스 버팔로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감소했다. 소프트뱅크의 경우 연고지역인 후쿠오카 인근 구마모토현의 지진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센트럴리그는 지난해 리그 우승팀 야쿠르트 스욀로즈가 10.9%로 최고였다.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9.3% 늘었고, 한신 타이거즈와 히로시마 카프는 감소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