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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이 끝나고 선수생활을 마감한 서재응과 최희섭의 공식 은퇴식이 열린다.
KIA 구단 관계자는 "서재응 최희섭의 이름에 걸맞은 행사, 선수들과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을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은퇴식은 경기 전후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고, 자세한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서재응은 선수 유니폼을 벗은 후 방송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최희섭은 메이저리그에서 코치 연수를 했다.
2001년 중반에 해태 타이거즈에서 KIA 타이거즈로 넘어온 후 5번째 열리는 선수 은퇴식이다. 서재응-최희섭에 앞서 이강철(2006년 4월 11일) 김종국(2010년 9월 15일) 이종범(2012년 5월 26일) 김상훈 유동훈(2015년 6월 13일)이 은퇴식을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