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2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올시즌 첫 유니세프데이를 개최한다.
한편,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그라운드에서는 KIDS 재능 기부 팀의 승리기원공연 및 유니세프 부산 어린이봉사단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시구 및 시타는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4주만에 65㎏을 감량한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수영과 유니세프 정기후원아동인 남성초등학교 조혜인양이 나선다. 개그맨 김수영씨는 유니세프를 통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