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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수 뜬공, 강정호 부상 후 첫 마이너 실전 첫 타석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08:26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부상에서 복귀 마이너리그 첫 실전 경기에 투입됐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강정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에서 벌어진 톨레도 머드헨스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타석에서 1사 주자 1루에서 선발 좌완 맷 보이드를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코글란과 2루에서 충돌, 왼 무릎과 정강이를 다쳐 수술받았다. 그동안 계속 재활과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해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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