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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드래프트에 나온 이진영을 데려온 kt 위즈의 기대대로다.
이날까지 41타수 13안타로 타율 3할1푼7리에 3홈런, 9타점의 맹활약. kt 조범현 감독도 경기후 "이진영의 스리런홈런으로 우리 팀으로 경기 흐름이 넘어왔다"라며 이진영을 칭찬했다.
이진영은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는데 어제 연습할 때 감독님의 조언 덕분인 것 같다"면서 "오늘 경기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승리인 것 같다.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