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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님께서 저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염 감독은 "지난 3년동안 수고했고, 올시즌 더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로 큰 선물을 해주신 것 같다"며 이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염 감독은 2013년 넥센 감독으로 부임 후 3년 연속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올시즌도 주축 병력들이 대거 이탈해 꼴찌 후보로 꼽혔지만, 시즌 초반 선두로 치고나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