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 심각한 것일까. 타격감 조정을 위한 배려일까.
|
하지만 경기 직전에 갑자기 라인업이 바뀌었다. 추신수가 빠지고 2번 타자 자리에는 루구네드 오도르(2루수)가 나왔고, 라이언 로아가 우익수로 나와 7번 타선에 배치됐다. 일단 알려진 바는 오른쪽 종아리 통증이다. 하지만 타격감이 떨어져 있던 점도 갑작스러운 선발 제외의 한 원인일 수 있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5경기에 나와 16타수 3안타 타율 1할8푼8리에 머물러 있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