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김보경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보경(33.59%) 이승현(30.07%) 조정민(27.61%) 이정민(26.96%) 등 4명이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지한솔(28.88%)은 1~2 오버파, 장수연(31.01%) 오지현(27.23%)은 3오버파 이상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시즌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KLPGA 경기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김보경이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지난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민 또한 우승컵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대회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6일 오후 9시 50분 발매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