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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볼티모어전 3회 우천 중단, 박병호 첫타석 루킹삼진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4-05 06:29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미네소타 트윈스-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이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5일 오전 4시5분(이하 한국시각)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우천으로 1시간40분 지연 시작됐다.

박병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6시즌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0-0으로 팽팽한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틸만을 상대했다. 틸만의 날카로운 슬라이더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는 틸만의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타이밍이 밀렸다.

그런데 0-0인 3회초를 앞두고 다시 경기가 비로 중단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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