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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앞서 두 차례 둘을 등판시키려 했다가 계획을 접었다. 시범경기 초반, 또 후반이다. 그는 "작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만 빠지지 않았다면 전혀 문제될 것 없는데, 결정이 쉽지 않다"고 했다. 게다가 여전히 차가운 여론도 현장과 프런트의 의견 차를 만들었다.
윤성환과 안지만은 지난해 10월 정킷방(보증금을 주고 빌린 VIP 도박방)을 사용하고 외국환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