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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번 시즌부터 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서는 전 KIA 투수 서재응이 '임창용 효과'를 크게 평가하며 KIA를 5강 후보로 꼽았다.
NC, 한화, 두산은 해설위원들의 만장일치로 5강 후보에 안착했다. 안경현 해설위원 역시 이순철 위원과 같은 팀들을 선택했고, 이종열 해설위원은 NC, 한화, 롯데, 두산 등이 올 시즌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해설자와 아나운서들이 프로야구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마련한 '진짜야구 라이브 토크'에는 약 2만 명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입증했다. SBS스포츠 해설위원들은 이번 시즌 중계 시청률 1위 공약으로 팬들과의 소풍, 팬들을 위한 야구 원포인트 레슨, 치어리더 공연 등을 내놔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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