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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꾸준한 타격감을 이어갔다.
그러나 세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4-2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불펜 앤서니 바바로를 공략했다. 이후 7회말 공격 때 대타 대린 마스트로이아니와 교체됐고, 시범경기 타율은 0.286(49타수 1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미네소타가 갑작스러운 비로 7회말까지 진행된 가운데 6대2로 승리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