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총재 구본능)와 트레저리 와인 코리아(지사장 이상돈)가 30일 KBO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조인식을 갖고 호주 와인 브랜드인 '울프블라스(Wolf Blass)'를 KBO 공식 와인으로 선정하였다.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울프블라스는 향후 3년 간 KBO와 다양한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트레저리 와인 코리아 이상돈 지사장은 "호주 와인의 성공 신화인 울프블라스가 지닌 도전, 열정, 승리의 가치가 스포츠 정신과 잘 어울려 KBO 공식 와인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KBO의 공식 와인으로서 국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인식에는 KBO 양해영 사무총장, 트레저리 와인 피터 딕슨 북아시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