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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피츠버그전 선발 제외...경쟁자 레이몰드-리카드 선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3-24 02:3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가 6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볼티모어 김현수가 1회초 2사후 미네소타 투수 어빈 산타나에게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하고 있다.
플로리다(포트마이어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3.06/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휴식을 취한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던든 매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선발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23일 마이너리그 평가전에 출전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한 김현수인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는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볼티모어는 리카드-알바레즈-데이비스-조셉-레이몰드-페냐-재니쉬-플레허티-툴레슨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좌익수로는 레이몰드가 출전하고, 최근 김현수를 위협하고 있는 리카드가 중견수로 시험을 받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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