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 박정근 구단주와 브리온스포츠 임우택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은 브리온스포츠마케팅그룹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브리온스포츠는 나이키와 뉴발란스, 아식스 야구 용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정근우와 최 정, 이종욱, 김강민, 박진만 등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임우택 브리온스포츠 대표이사는 연천 미라클 보도자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연천 미라클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리온스포츠는 시즌 기간에 매월 야수와 투수 부문 우수선수를 선정해 야구용품을 지원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