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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김성근 감독 "투수들이 잘 던졌다"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3-20 16:15


한화와 LG의 2016 KBO 리그 시범경기가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펼쳤다. 한화 김성근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3.15/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하며 7승3패. 롯데는 3승2무6패가 됐다.

2회 유일한 득점이자 결승점이 나왔다. 2사 2루에서 신성현이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으로부터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4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장민재 박정진 정우람이 나머지 5이닝을 틀어 막았다. 박정진과 정우람은 나란히 2이닝 투구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이 잘 던졌다"고 짧게 소감을 남겼다.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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