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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선발 코엘료는 직구 최고 구속이 143㎞를 기록해 최고 150㎞를 찍은 상대 선발 지크와 대조를 보였다. 3이닝 동안 2실점했지만 안타를 4개 맞는 등 그리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전날 선발로 나왔던 피어밴드도 3이닝 동안 4안타(1홈런) 3실점했다.
손승락의 이적에 한현희의 수술로 인해 재건해야하는 불펜진은 이날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시즌 기대를 밝게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