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활약이었던 걸까. 한때 메이저리그 입성 전망을 밝혔던 LA에인절스 최지만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
최지만은 지난시즌을 마치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다가 최지만은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에인절스로 이적했다. 따라서 규정에 의해 올해 안에는 무조건 빅리그에 데뷔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단순히 잠시 이름을 올렸다가 빠질 위험성도 없지 않다. 따라서 최지만이 빅리그에서 확실히 자리잡으려면 시범경기부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야만 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