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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실탄을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됐던 야마이코 나바로가 최악의 경우 6월에도 출전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
넬슨은 그해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전이 정지됐고, 나하지검은 3월 17일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불기소 처분에 따라 구단 차원의 추가 징계는 없었다. 검찰 발표가 3월 초중순에 나오고 3개월 출전 정지 처분이 내려질 경우 나바로는 6월 중순에나 출전이 가능하다. 아무튼 지바 롯데는 나바로에 대한 징계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 언론은 나바로가 권총 실탄 1개가 아닌 2발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