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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윤동 요미우리전 3이닝 퍼펙트, 8이닝 연속 무실점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2-23 15:14


KIA 투수 김윤동의 투구 모습.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연습경기 8이닝 연속 무실점이다.

KIA 타이거즈 우완 김윤동이 23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연습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지크 스프루일에 이어 3회 등판한 김윤동은 3~5회 1번부터 9번까지 9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범타처리했다.

상무를 제대하고 지난해 말 팀에 복귀한 김윤동은 앞서 열린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서 2이닝 무실점, 지난 18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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