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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새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이 연습경기 도중 타구에 맞아 급히 교체됐다.
이어진 상황 NC 윤병호가 투수 강습 타구를 때려냈는데, 공이 마리몬의 오른쪽 정강이 부분을 강타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보였지만, 연습경기이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가 없고 당초 2회만 던지기로 예정돼 다음 투수인 트래비스 밴와트가 몸을 풀고 있어 바로 교체 결정이 내려졌다.
샌버나디노(미국 캘리포니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