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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오타니 쇼헤이(니혼햄)의 성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 같다.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일본 대표팀 선발 투수 오타니였다고 한다. 그는 6이닝 동안 2안타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대표팀 4번 타자 이대호를 상대할 때는 147㎞짜리 포크볼을 던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스카우트는 "(저런 공은) 본 적이 없다. (오타니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 대표팀에선 이대호 김현수 손아섭 황재균 등이 메이저리그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박병호는 포스팅을 진행 중이며 최고 입찰가인 1285만달러를 받아놓은 상황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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