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쿠바 2차전, 손아섭-이대호-박병호 클린업 테스트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5:36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한국과 쿠바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가 열렸다.

7회말 무사서 이대호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되고 있다.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완전체가 된 대표팀 선수들은 4, 5일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두 팀은 8일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를 앞두고 실전 점검 차원에서 맞대결한다.

고척돔=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04.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한국과 쿠바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가 열렸다. 5회말 무사 2루 한국 박병호가 중견수 플라이를 치고 있다.
야구 대표팀 선수들은 4, 5일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후 8일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에 출전한다. 고척돔=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11.04/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한국과 쿠바의 2015 서울 슈퍼시리즈가 열렸다.

1회말 2사 1,2루서 손아섭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한국시리즈를 마치고 완전체가 된 대표팀 선수들은 4, 5일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두 팀은 8일 개막하는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를 앞두고 실전 점검 차원에서 맞대결한다.

고척돔=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04.

"김현수는 잘 쳐서 뺐다."

이대호가 타순 4번에 들어간다.

김인식 감독은 5일 쿠바와의 2차 평가전에서 이대호는 4번에 배치한다. 3번에는 손아섭, 5번에 박병호를 배치한다. 박병호는 전날 1차 평가전에서 4번에 들어갔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손바닥 통증이 남아 있는 이대호는 대타로 들어갔었다.

테이블 세터는 1번 이용규, 2번 정근우가 그대로 들어간다.

김인식 감독은 "유격수로 허경민을 시험해보기로 했다. 김상수가 발뒷꿈치 통증이 남아 있어 만약을 대비해서 허경민을 준비시켜보는 것이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1차 평가전에서 백업 3루수로 들어갔다. 허경민의 최근 타격감은 절정이다. 황재균은 2차전에서도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우규민이다.
고척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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