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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덴헐크, 31일 KS 5차전 찾아 삼성 응원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10-31 14:06 | 최종수정 2015-10-31 14:06

[포토] 밴덴헐크
3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2014년까지 삼성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일본 소프트뱅크의 밴덴헐크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0.31.


작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통합 우승 4연패를 이끈 릭 밴덴헐크(소프트뱅크)가 친정팀을 찾았다.

밴덴헐크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아내 애나와 함께 지켜봤다. 오후 1시께 구장에 도착했고 원정 버스에서 휴식 중인 삼성 선수들과 악수를 했다. 이승엽과는 포옹을 하기도.

밴덴헐크는 2013~14시즌 49경기에서 20승 13패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KBO리그 2년 차인 작년에는 특히 13승4패와 함께 평균자책점(3.18), 탈삼진(180개) 타이틀을 따냈다.

그는 올해 소프트뱅크의 재팬시리즈 우승을 이끈 뒤 소속 팀 일정이 끝나는대로 한국을 찾아 삼성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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