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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차지했다. 2연승. 시카고 컵스는 적지에서 2연패하고 홈으로 돌아가게 됐다.
메츠 불펜(니스, 리드, 클리파드)은 완벽 계투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메츠 마무리 헤우리스 파밀리아는 9회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메츠 타선은 컵스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집중력이 돋보였다. 아리에타는 5이닝 4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으로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그리고 3회 요에니스 세스페데스의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났다.
컵스는 6회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가는데 그쳤다.
두 팀의 3차전은 하루 쉬고 21일 컵스 홈구장인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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