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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의 안타 행진이 끊겼다. 하지만 텍사스는 3연승을 이어가면서 지구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자력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는 '1'이다.
비록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1-1로 팽팽했던 5회 1사 주자 2,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찬스를 이어갔다. 그리고 애드리언 벨트레의 싹쓸이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텍사스가 5대3으로 승리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 데릭 홀랜드가 6⅓이닝 3실점으로 호투, 시즌 4승째(3패)를 챙겼다.
텍사스는 3일 에인절스와 맞대결한다. 에인절스는 2일 텍사스에 지면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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