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데뷔 첫 100타점을 넘겼다.
박석민은 20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2루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99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석민은 이 홈런으로 101타점을 올려 데뷔 후 처음으로 100타점을 기록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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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삼성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1,2루 삼성 박석민의 우익수 앞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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