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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ML 가장 먼저 가을야구 확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9-20 11:02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의 강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가을야구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0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에 4대5로 패했다. 하지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6대0으로 물리쳐 어부지리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20일 기준 세인트루이스는 92승56패를 기록중인데, 남은 1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한 와일드카드로라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는 5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가장 좋은 것은 지구 우승. 사실 확률이 매우 높다. 세인트루이스는 14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4.5경기차, 3위 컵스에 5경기차로 앞서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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