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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5경기 연속이다. 또 선발 출전 33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이어갔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시즌 25번째 2루타로 선제 1타점을 올렸다. 상대 선발 우완 우발도 히메네스의 스플리터를 정확하게 받아쳤다. 또 애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이후 추신수는 삼진(5회) 유격수 땅볼(7회)로 물러났다.
텍사스가 4대3으로 승리, 3연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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