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7번 포수 이홍구 3회말 선제포, 시즌 11호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18 19:17


KIA 이홍구가 18일 광주 SK전에서 선제 중월 1점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11호 홈런이다. 7번 포수 이홍구는 0-0으로 팽팽하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SK선발 세든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다.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 바깥쪽 낮은 체인지업(시속 124km)을 밀어 때렸다. 비거리는 125m. 이홍구는 지난 14일 삼성전 이후 2경기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이홍구가 18일 SK전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3회 선제포. 사진은 지난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전. 2회말 2사 2루서 KIA 이홍구가 좌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김종국 코치와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14.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