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2경기 연속 결장한다. 옆구리 통증 때문이다.
손아섭은 14일 수원 kt 위즈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13일 kt전에도 선발에서 빠졌던 손아섭이다. 롯데 코칭스태프는 이날 경기 엔트리 교환 전까지 몸상태를 확인하며 경기 출전 여부를 고심했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해 선발에서 제외했다.
손아섭이 빠진 자리는 13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김주현이 채운다. 김주현은 전날 경기 안타를 때리는 등 무난한 활약을 했다. 타순도 하루 전과 같다. 정 훈-이우민-황재균-아두치-최준석-강민호-박종윤-오승택-김주현 순이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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