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8/10/2015081101001068300072911.jpg) |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3차전이 9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2사 만루 넥센 박병호가 좌중월 만루포를 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09/ |
|
넥센 박병호가 연이틀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병호는 10일 대구 넥센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9-0으로 앞서던 8회 2사 2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김건한으로부터 큼지막한 좌중월 투런 포를 폭발했다. 시즌 38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이 부문 2위 테임즈(35개·NC)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아치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