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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연이틀 대포 폭발...시즌 38호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08-10 21:16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3차전이 9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2사 만루 넥센 박병호가 좌중월 만루포를 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09/

넥센 박병호가 연이틀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병호는 10일 대구 넥센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9-0으로 앞서던 8회 2사 2루에서 상대 네 번째 투수 김건한으로부터 큼지막한 좌중월 투런 포를 폭발했다. 시즌 38호 홈런. 이로써 박병호는 이 부문 2위 테임즈(35개·NC)와의 격차를 2개로 벌렸다.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 아치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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