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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를 준비하는 메이저리그팀들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속속 전력 보강을 했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워싱턴의 불펜은 약하지 않다. 마무리 드류 스토렌(28)이 버티고 있다. 스토렌의 올해 성적은 29세이브(1승), 평균자책점 1.72. 워싱턴의 불펜 평균자책점은 7위이고, 불펜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는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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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펠본은 경험이 풍부한 검증된 마무리 투수다. 통산 342세이브. 올해도 17세이브(2승1패),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그의 올해 연봉은 1300만달러. 2005년 보스턴을 통해 빅리거가 됐고, 2012시즌부터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캔자스시티는 최근 검증된 우완 선발 자니 쿠에토(전 신시내티)에 이어 강타자 벤 조브리스트(전 오클랜드)까지 영입했다.
워싱턴을 위협하고 있는 2위 뉴욕 메츠도 최근 불펜 보강을 위해 타일러 클리파드를 오클랜드에서 트레이드해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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