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삼성)이 올스타전 퍼펙트 피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는 선수들이 10개의 공을 던졌다. 그 결과 안지만이 5점, 해커가 4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15개의 공을 두 선수가 각각 던졌다. 먼저 던진 해커가 2점짜리 빨간 배트 1개만을 맞혀 안지만이 부담을 덜었다.
안지만은 일찌감치 빨간 배트와, 그 왼쪽에 있던 배트를 쓰러뜨리며 우승을 확정지었고, 이후 2개의 방망이를 더 맞혀 총 5점을 획득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