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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피가로 8이닝 투구, 불펜 휴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6-26 21:43 | 최종수정 2015-06-26 21:43



"피가로가 불펜 쉬게 해줬다."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무시할 수 없는 막내 kt 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26일 대구 kt전에서 8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11번째 승리를 챙긴 선발 피가로와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포수 이지영 등의 활약을 앞세워 8대3으로 승리했다. kt 상대 5전 전승이다.

류 감독은 경기 후 "피가로가 8이닝을 던져줘 불펜이 휴식을 취했다. 큰 도움이 됐다. 쫓기는 입장에서 7회 나온 이승엽의 1타점 안타와 이지영의 2타점 안타가 결정적이었다"고 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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