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김경문 감독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6-16 22:27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했다."


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NC 김경문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시하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10/
리그 1위를 내달리던 NC 다이노스가 '막내의 반란'에 일격을 맞았다.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3대4로 패했기 때문. 2-3으로 뒤지던 9회초 2사 후 연속 3안타로 동점까지는 만들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이날 패배는 뼈아프다. 3연패를 당하면서 1위 자리에서 물러나 3위까지 추락했기 때문.

이날 패배에 대해 NC 김경문 감독은 "투수들은 잘했다. 타선의 집중력이 부족했다"고 명료하게 지적했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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