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준석이 16일 목동 넥센전에서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6번 최준석은 0-0이던 4회초 2사후 넥센 선발 김택형을 상대로 중월 1점홈런을 터뜨렸다. 바깥쪽 낮은 곳으로 형성된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비거리는 125m. 지난달 26일 문학 SK전 이후 무려 22일만에 본 손맛이었다. 롯데는 최준석의 홈런포를 앞세워 4회 1-0으로 앞서 있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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