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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야시엘 푸이그가 마침내 돌아왔다.
어려운 시기에 푸이그가 복귀하는 것이다. 푸이그는 부상 이전 12경기에서 타율 2할7푼9리,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푸이그는 이날 복귀 이전 마이너리그 싱글A에서 두 차례 재활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7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복귀전에서 푸이그는 3번 우익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금까지 푸이그가 해 온 훈련과 경기, 재활 과정 모두 성과가 있었다. 메디컬스태프가 복귀해도 좋다는 결정을 내리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푸이그는 스프링캠프 첫날 당장 시즌을 시작해도 될 정도의 몸과 마음자세를 보이는 선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푸이그의 복귀로 다저스 외야는 좌익수 크리스 헤이지, 중견수 작 피더슨,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로 짜여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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