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기태 감독 "양현종, 에이스다웠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04 21:45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눈부신 피칭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9이닝 동안 1안타 2볼넷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6-0 완봉승을 이끈 양현종이 김기태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04/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에이스 양현종의 9이닝 1안타 완봉승 역투가 빛났다. 양현종은 최근 3경기에서 2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타선도 12안타를 쏟아내며 6점을 뽑았다. 6대0 완승.

김기태 KIA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타자들도 잘해줬다. 수고많았다"고 했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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