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발 이상화가 2일 삼성전에서 마의 4회를 넘지 못했다. 4-0으로 앞선 4회말 마운드에 오른 이상화는 6번 이승엽에게 중전안타, 7번 박해민에게 우전안타를 내줬다. 이후 무사 1,3루에서 8번 이흥련에게 2타점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또다시 맞은 1사 1.3루 위기에서 2번 박한이에게 좌월 3점홈런을 내줬다. 삼성은 단숨에 5-4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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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포항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롯데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롯데 이상화가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포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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