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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넥센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밴헤켄과 SK 밴와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SK 이명기가 3회 넥센 밴헤켄을 상대로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이명기.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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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명기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이명기는 31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게임에서 0-1로 뒤진 3회말 중월 홈런을 터뜨렸다. 넥센 선발 밴헤켄의 143㎞짜리 가운데 직구를 받아쳐 인천SK행복드림구장 중앙 펜스를 살짝 넘겼다. 비거리 125m.
이명기가 홈런을 친 것은 지난해 9월 11일 인천 넥센전 이후 약 8개월 20일만이다. 이명기의 홈런을 앞세운 SK는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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