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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브라운이 29일 인천 넥센전에서 시즌 13호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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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추격의 홈런을 터뜨렸다.
브라운은 29일 인천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0-8로 뒤진 4회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2사 2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브라운은 넥센 선발 피어밴드의 140㎞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중간 외야석 중단에 떨어지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지난 22일 잠실 두산전 이후 일주일만에 터뜨린 시즌 13번째 홈런. 비거리는 130m.
브라운의 홈런으로 SK는 2-8로 따라붙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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