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연장 10회 역전패 조범현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잘 싸웠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5-13 22:47


kt 조범현 감독.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연장 10회까지 가는 피말리는 승부. KIA가 타이거즈가 마지막에 웃었다.

kt 위즈가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IA전에서 연장 10회말 2사후 끝내기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8-5로 앞선 가운데 연장 10회말을 맞았는데, 4점을 내주고 졌다. KIA전 5전패다. 필승카드 장시환이 KIA 김민우에게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을 맞았다. kt로선 허탈한 패배였다. 조범현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 싸워줬다"고 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